제55회 대종상영화제 작품상'불타'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불타'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버닝 第55届大钟奖电影节颁奖影片《燃烧》获颁最佳作品奖제55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이 2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영화'타다'가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버닝'제작사인 파인하우스필름 대표는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올해는 상업영화와 독립영화 부문에서 쟁쟁한 영화들이 대거 경쟁한만큼'버닝'의 수상이 더욱 반갑다"고 말했다.올해는 출품작이 많은데, 이를 계기로 대종상 영화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한국 영화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第55届大钟奖电影节颁奖影片《燃烧》获颁最佳作品奖

'1987'의 장준환 감독이 감독상을,'작업'의 황정민과 이성민이 남우주연상,'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남우조연에는 영화 독전의고 김주혁, 여우조연에는 독전의 진서연이 선정됐다.장준환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대종상영화제가 오랜 역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온만큼 더욱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큰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특별상 수상자로는 지난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이 선정됐다.배우 신영균은 김주혁의 아버지 김무생 (36) 씨의 후배라며 김주혁과 아버지의 안식을 기원했다.대종상영화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상 중 하나지만 수년 전 형평성 문제로 권위를 흔들기도 했다.이에 영화제 조직위는 50여 년간 유지해온 출품작 제도를 바꿔 올해부터는 상영작을 대상으로 심사를하고 있다.

기사 주소: https://blackjackbrigade.mom/artdetail-126.html

코멘트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필수 필드가 표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