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벤은 26일 저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자필 편지를 공유하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알렸다.벤은 먼저이 소식을 어떻게 알려드렸으면 좋을까 생각도하고 또 생각했지만 늘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제 손으로 직접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어 부족하지만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는 이어 부족한 것이 생겼고 평생을 함께 할 것을 약속하고 싶은 사람들이 생겼다며 우리 둘다 부족하지만 서로 부족한 점을 감추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서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조심해야 할 시기인만큼 결혼식은 양가 부모님과 가까운 친지들을 초대한 가운데 소규모로 치러진다.그는 늘 한결같은 나를 믿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속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여러분들 지금 힘든 시기이지만 건강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벤은 지난 2010년 그룹으로 데뷔해 현재 솔로가수로 활동하며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녀의 약혼자는지난해 공개 열애를 했던 3살 연상의 w 재단 이욱 이사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