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박 · 하준 · 곽동연과 걸스데이 유라가 kbs 새 드라마'라디오 로맨스'에 출연해 윤두준 · 김소현과 호흡을 맞춘다.
'라디오 로맨스'는 대본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대스타가 대본을 쓸 줄 모르는 라디오 작가와 손잡고 절대 대본대로 안 오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윤두준은 일상까지 짜여진 각본에 따라 살아가는 국민스타 역을, 김소현은 여러 면에서 능력이 뛰어나지만 유독 대본을 쓸 줄 모르는 라디오 작가로 출연한다.윤박은 일은 일류지만 처사는 모르는 방송국 pd 이강 역을, 유라는 한때 인기가 치솟았으나 불의에 당한 사고로 내리막길을 걷는 배우 진태리를 연기한다.
'라디오 로맨스'는'저글러스'후속으로 2018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