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최진혁'황후의 품격'이 지상파 미니시리즈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2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장나라','최진혁'이 주인공으로 결정됐다 《皇后的品格》海报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는 28일 장나라, 최진혁 주연의 sbs 수목극'황후의 품격'이 27일 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 올해 지상파 미니시리즈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연말 시상식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김순옥 작가는 대한제국 황실이라는 가상의 배경을 통해 막장 드라마를 위한 합리적인 배경 설정을 미리 준비했다.'아내의 유혹','언니는 살아있다'등 기존 현대극과 비교해 시청자의 반감을 상대적으로 덜었다.살인 · 폭력 · 불륜 등의 설정도 황실이라는 비현실적 배경 아래 코믹하게 바뀐다.하지만 폭력적이고 음란한 장면이 많아 관람 등급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시청자의 지적은 여전하다.장나라는 억지 복수가 아닌 적극적인 복수극을 펼치는 여주인공을 맡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후끈하게 한다.장나라 역시 탄탄한 연기와 화려한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최진혁과 신성록이 맡은 남자 1 남 2 역은 빼어난 외모와 예상 밖의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최진혁은 극중 황실의 경호원이 돼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복수의 길을 간다.신성록은'별에서 온 그대','리턴'등에 이어 악역 신드롬.이 밖에 황태후의 찰떡궁합인 신은경, 야심만만한 악녀 역의 이일리야 등 조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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