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동안 진행된 통화에서 한 · 중 장관은 양국이 긴밀히 협의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막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한중 외무장관은 양국의 신정부 수립 후 양국관계가 양적인 측면과 실질적인 측면을 동시에 유지하면서 전면적으로 발전하였다고 높이 평가하였다.두 장관은 또 올해에도 양국 지도자를 비롯한 고위층 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한 · 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다)
자료사진:한국 외교부 장관 훈병세 (왼쪽)와 중국 외교부장 왕이 (한국 련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