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박형식이 선배언니 송혜교에게 또 커피차를 대접했다.
박형식은 최근 송혜교가 새 드라마'더 글로리'를 촬영할 때 선배에게 힘을 주기 위해 커피차를 보내기도 했다.송혜교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쁜 듯 사진을 게재하는 한편 박형식을 태그로 달아"thank u!!!"라는 메시지를 남겼다.빨강색과 하얀색이 섞인 커피차에 그려진 송혜교의 보석 블록버스터 캐릭터, 그리고"문선생님 무섭지 않아요. 예뻐요."박형식이 글씨 두 줄, 사진 한 장 없이 커피차를 선물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드디어 선배 미녀 사진을 넣게 됐다.
송혜교와 박형식은 소속사 uaa에 같은 소속사로 남매 사이로 잘 아는 사이다.박형식은 지난해부터 uaa의 실무진이 설립한 p&studio에 소속돼 있다. uaa와 p&studio는 파트너이며, 송혜교와 박형식은 여전히 남매 사이다.
사실 박형식이 송혜교에게 식당차를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선배가'지금 헤어지고있다'를 촬영할 때는 커피차를 선물했고, 드라마 첫 방송 당일에는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2018년 박형식의'금장변호사'촬영 당시에도 송혜교는"우리 멋있는 바쁜내형식"이라며 밥차를 배달하며 동생을 응원했다.
한편'글로리'는 주인공이 건축가를 꿈꾸지만, 고등학교 시절 학교에서 당한 끔찍한 폭행사건으로 퇴학당하고, 결혼하여 아이를 낳고, 아이가 초등학교에 진학한 후 가해자 아이의 담임을 맡아 가해자와 방관자에게 철저하게 복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복수에 대한 악하고 슬픈 이야기.
송혜교 이도현현 씨가 주연을 맡았고, 작가는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햇볕 등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인 김은숙 작가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