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주연의 mbc 금토드라마'트래서'가 복수극을 끝내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극 중 임시완이 맡은 황동주 역은 초반부터 부친에 대한 불용에서부터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를 발견하고 복수하는 감정전환과 탄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트레이서'는 재벌들이 검찰 시스템보다 국세청을 더 두려워하고, 조세 5 팀은 황동주 (임시완 분) 가 합류하면서 더욱 비리로 치달으며 국세청 비리를 척결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황동주 교수는 한때 업계 최고의, 대기업 탈세에 협조했던 회계사였지만 부친의 사망으로 국세청에 들어가 진상을 밝히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의 카드대로 행동하지 않는 매너로 원래 부패한 국세청 관료들을 물러나게 만들었다.
임시완은 종방연 인터뷰에서 극중 주인공과 가장 닮은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사람마다 다양한 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만을 크게 부각시켜 연출하는 것이다.황동주의 똘끼에 비유하면, 임시완이 자신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상황이 바로 신념이다. 자기 할 말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할 말을 하지 않고 방치하는 것 역시 정의에 반하는 것이다.황동주는 인내심 없이 마음속에 있는 말을 털어놓는 사람이다. 말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황동주는 유머와 묵직함 사이에서 쾌활하게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이 특징이다.임시완은 캐릭터의 특성을 스스로 분석하며"황동주는 입담이 화려하고 상위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는다.하고 싶은 말을다 하는 사람이다. 실력도 있다"고 말했다.임시완 역시 황동주 (황동주) 가 훤칠한 슈트를 입고 연기하는 완벽한 역할이었는데, 조금 숨이 막힐 것 같다며 여유 있는 캐주얼 의상에 퍼프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