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데뷔 20주년'옐로우키즈 데이'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젝스키스는 1999년 이후 18년 만에 첫 공식 팬미팅을 개최하며 15일 오후 3시, 7시 올림픽공원 sk 핸드볼경기장에서 총 2회에 걸쳐 20주년 팬미팅'yellowkies day'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을 위해 젝스키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지는 않는다.영상메시지와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는 정성도 가득하다.(이상은 시간)
미팅이 시작된 후 젝스키스는 개성넘치는 자기소개영상을 통해"합체하고 돌아온 후 첫 팬미팅이라 감개무개하고 신선하다. 이런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 여러분들 덕분이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20주년을 함께 맞게 돼 행복합니다.","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데뷔곡'학원별곡'으로 포문을 연 팬들은 교복 차림으로 객석에 등장한 다섯 멤버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젝스키스가'로드 파이터''예감''사랑하는 너에게'만..'등의 히트곡에 이어 최근'새드송'과'쓰리워즈'등 신곡을 발표했고, 팬들은 멤버들과 모든 곡을 함께 부르며 젝스키스를 응원했다.
젝스키스는 무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20년간의 활동 성적표 공개, 팬 투표로 게임 벌칙 선택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미팅은 멤버들이 직접 mc를 맡아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쌓은 예능감, 입담을 모두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젝스키스는"늘 함께 추억 하나 하나 만들어가는게 좋다. 더 열심히 할 테니 지치지 말고 많이 응원해 주시고 20주년 콘서트 때 다시 만나뵐 수 있게 도와달라. 일본 스케줄 잘 마무리하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젝스키스는 오는 7월 19일 일본 1 집 앨범을 발표하고 현지 활동을 하며 일본에 본격 진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