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금메달을 의식하지 않고 오랜 라이벌인 아사다에게 인사를 했다고 털어놨다

소치 2월 21일발 연합뉴스:피겨 여왕 김연아 (18 · 군포 수리고) 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딴 뒤 은퇴했다.피겨 여왕 김연아 (18 · 군포 수리고) 가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딴 뒤 은퇴했다.김연아는 21일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모든 것을 마무리하고 무거운 짐을 내려놓으니 홀가분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그는 편파 판정 의혹을 제기한 언론에도"경기가 끝나면 끝난다. 아무런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날 새벽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퍼펙트로 144.19점을 받았지만 한 차례 점프 실수를 한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스토니코바 (149.95)에게 패했다.경기 후 국내외 여론이 심판 채점 의혹을 제기했지만 김연아는"동계올림픽은 금메달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결과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경기가 끝난 이상 마음껏 자유를 만끽해야죠.금메달은 더 간절한 사람이 가는 것이다.두 프로그램 모두 실수 없는 플레이를 펼친 것 같아 기쁘다.
花滑女王金妍儿在索契冬奥会夺得女单银牌,并且正式退役。21日,金妍儿参加在韩国之家(KOREA HOUSE)举行的记者会。(韩联社)피겨 여왕 김연아는 소치 겨울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은메달을 딴 뒤 은퇴했다.김연아는 21일 코리아 하우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한국 연합뉴스)

김연아는 선수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경쟁자를 묻자 오랜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를 꼽았다.그는 두 사람만큼 십수 년간 라이벌로 싸워온 사람도 없는 것 같다고 했다.아사다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이고 나는 한국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때문에 그의 마음을 잘 안다.어제 tv를 통해 아사다가 프리스케이팅을 마치고 우는 모습을 보고 나도 울었어요.나는 그녀에게요 몇 년 동안 고생했다고 말하고 싶다.

김연아는 그동안 성원과 관심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대회가 끝났으니 푹 쉴 것이다. 다만 몇 가지 일이 있을 것이다.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도전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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