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중에 공개된 배우 김선호 주연의 카메라 광고가 대한민국 광고대상 브랜드 콘텐트 부문 금상을 수상했습니다!제작 감독은 ig에 함께 해준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하며 많은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선호의 추억여행씬'이라는 제목의 cf는 김선호가 여자친구와 함께 카메라에 담겼던 바다를 보며 추억에 잠기고 다시 추억의 바다를 찾는다는 내용이다.
김선호는 혼자서 발차기를하고 바닷가에서 먼 곳을 바라보는 모습을 촬영하는데, 눈빛도 상당히 우울하다. 그때의 달콤했던 추억이 자꾸 떠오른다.그러나 그는 마침 혼자서 조용히 회상하려고 할 때 마을 사람들이 지나가다보니 우울할 때가 많았다.자신도 모르게 모여든 마을 사람들에게 김선호가 카메라를 들이대며 사진을 찍고 있다며 바바리코트를 입은 수수께끼 같은 남자가 초조해 할 정도였다.
바바리코트의 남자가 물었다. 내심 연기 준비하시는 모양인데 귀찮게 해서 죄송합니다.넌 실력이 있어 보여. 프로 배우지?연예인?김선호 씨는 저는 아닙니다. 추억여행을 하러 온 겁니다 라고 거듭 말했다.하지만 바바리코트의 남자와 마을 사람들은 자신의 추억여행에 끼여들자고 의기투합했다. 김선호의 연기에 박수갈채를 보내자 그는 마지막에 어색한 웃음을 터뜨렸다.집에 가서 혼자 둘러봐도 이게 도대체 뭐냐고 스스로 물어볼 정도였다.
cf에 등장하는 가수는 사실 낯설지 않다.'해안마을 차차차'ost에서 가장 세뇌된 곡으로 로맨틱 선데이의 가수 카, 더 가든 (car, the garden)이다.뮤직비디오의 물결을 가장한 광고 속에서이 노래는 극의 몰입도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김선호의 연기력도 7분 만에 눈길을 끈다.
감독인 ig도"모두다 열심히 해서 뮤직비디오 촬영하는 척하고 촬영했는데 이제 상을 받게 되셨네요. 여러분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배우들, 그리고 모든 스탭 여러분 최고였습니다!"라며 시상식 참여 소감을 전했다.2021 광고대상 브랜드 콘텐트 부문 금상을 수상하며 공개된 현장 비하인드 사진 중에는 김선호의 미공개 장면도 포함돼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