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팀 제주도 진입 후 55명 행방불명

제주를 찾은 태국 단체관광객 280명 중 55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아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7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따르면 출입국관리사무소

제주를 찾은 태국 단체 관광객 280명 중 55명의 행방이 파악되지 않아 당국이 추적에 나섰다.

7일 제주출입국 · 외국인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제주행 전세기를 이용해 제주 입국이 허가된 태국 단체관광객 280명 가운데 55명 (19.6%)이 무단 이탈해 현재까지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다.이번 태국 단체관광객들은 제주항공의 제주~방콕 전세기를 이용해 2 박 3일 동안 제주에 머물 예정이다.이 기간 제주행 항공편을 이용한 태국인은 모두 533명이며이 중 290명은 제주출입국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입국이 통제됐다.
제주출입국청은 최근 일부 태국인들이 단체를 핑계로 제주에 무비자로 들어와 불법 취업하는 사례가 늘자 합리적 입국 목적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실제로 지난달 3일 제주를 찾은 태국 관광객 166명 중 36명이 이탈해 행방불명 상태다.
제주출입국청은 이를 위해 제주 무비자 이탈자 검거반을 편성해 동향조사 등 추적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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