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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 오! 영심 」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주연배우 송현, 이동해, 이민재, 정우연이 참석해 촬영에 대한 심경을 나눴다.언급할 가치가 있는것은 sj은 특별히 동해 플랫폼의 팀원을 위해,이 발표회의 사회자, 그룹 혼이 가득!
동해는 촬영 내내 즐거웠으며 스스로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내놓았다고 밝혔다.동해는 여주인공과의 호흡에 대해 윤 군과 동갑이라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다. 촬영하는 내내 즐거웠다. 윤 군은 영심이라는 캐릭터를 활기 있게 만들어 준 윤이라서 부담이 없었다.동해랑 촬영할 때 편하게 해줬다. 배려심이 좋아서 어떤 애드리브도 나랑 맞춰줬다.
영심이는 연기자로 9년 만에 촬영하는 작품. 동해는 드라마 홍보 영상에 이어 잡지 촬영을 했는데 이제 예고편까지 나와서 기분이 정말 좋다.드라마 촬영하다가 콘서트 기간과 겹쳐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시간이 흘러 티저를 보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발표회 사회를 맡은 은혁 역시 동해씨와 매일 같이 있는데 밤샘 촬영을하고 와서도 스케줄 때문에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게 사실 이라고 말했다.이어 동해 씨의 연기를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열심히 한 드라마이니, 많이 기대해주세요.또한 은혁은이 기회를 틈타 조만간 있을 d&e 투어에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 영심'은 90년대 만화'영심'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죽마고우 영심과 경태가 2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티격태격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극중 예능 pd인 영심은 우연히 자신이 제작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다. 사업가로 복귀한 어린 시절 절친 경태를 만나 재회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오해를 풀며 더욱 깊은 감정으로 발전하게 된다.'영심'은 오는 15일 kst 밤 10시에 genie tv, ena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