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제시 = 한왕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이 국내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전년 대비 82.7% 증가했다.국가별로는 중국이 48.1%로 가장 높았다.지난해 일본을 방문한 중국인이 국내에서 신용카드로 쓴 금액이 전년 대비 8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중국이 48.1%로 가장 높았다.일본 (18.5%), 미국 (9.5%), 홍콩 (3.1%), 대만 (2.3%), 싱가포르 (2.2%) 가 뒤를 이었다.특히 중국인 관광객의 지난해 국내 신용카드 사용액은 전년 대비 82.7%나 급증했다.
중국 경제의 빠른 발전에 따라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시선을 국외로 돌리고 있다.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430만 명을 돌파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주역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 와서 물건을 마구 사는 것이 중국인 관광객 소비의 주요 특징이 되었다.
중국인들은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의 신용카드 지출 가운데 쇼핑몰 (70.3%), 면세점 (68.9%), 백화점 (65.7%), 할인점 (56.4%) 등에 돈을 많이 썼다.이어 스포츠 (46.5%), 의료 (46.6%), 음식 (46.6%), 숙박 (46.1%) 순이었다.